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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DANISH BEEKEEPERS

mete x EDITION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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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소파 (출처: met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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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베이스로 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메테mete의 첫 한국 런칭 행사 현장에 에디션 덴마크가 함께했습니다.

메테는 조규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Anderssen&Voll·TAF·Nika Zupanc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좋은 재료로 최상의 디테일을 구현해낸 가구와 인테리어 악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며 이번 런칭 행사는 5월 30일 한남동 에타에서 이노메싸innometsa와 메테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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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에 준비된 케이터링에서 대니시 비키퍼스 꿀과 꿀로 만들어진 허니 브루스케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브루스케타는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이자 대표적인 에피타이저인 브루스케타는 마늘을 바른 빵을 구워서 올리브유, 마늘, 소금, 후추, 자두 등을 첨가하거나 간하여 먹는 요리를 의미합니다. ‘브루스케타'라는 이름은 굽다(toast)라는 뜻을 가진 토스카나주의 방언 bruscare에서 왔다고 해요.

토마토, 연어, 아보카도 등 종류가 다양한 브루스케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허니 브루스케타는 LVI 셰프가 특별히 만든 것으로 빵에 대니시 비키퍼스 꿀, 구운 호두, 크림치즈를 올려 완성했습니다.

허니 브루스케타에는 대니시 비키퍼스의 봄, 여름, 가을 꿀이 모두 사용되었어요. (대니시 비키퍼스 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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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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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칭 행사는 메테의 첫 번째 컬렉션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메테의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간략하게 공유합니다.

 

브랜드 이름이 생소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메테라는 이름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뜻이 있나?

“이름을 짓기 전 브랜드 방향성을 잡아야 했다. 가구 씬은 처음에 건축가 중심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과거엔 무척 남성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여성 디자이너가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소비의 중심인 여성의 취향을 리서치를 통해 반영하다 보니 점점 여성화되고 있다. 메테도 여성을 중심에 두고 싶었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적인 브랜드를 만들기보다는 남성적인 캐릭터도 살리고 여성적인 캐릭터도 살려 중성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안드로지니를 컨셉트로 잡았다. 안드로지니는 패션에서는 ‘중성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이라는 뜻의 말이다.

중성적인 배우를 떠올리면 누가 가장 먼저 생각나나? 우리에게는 ‘틸다 스윈튼’이었다. 틸다 스윈튼은 실제로 본인이 핸섬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배우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명으로 할 수는 없으니 틸다 스윈튼처럼 30대의 도시적이고 중성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는 여성의 이름은 무엇이 있을까 찾다 메테(mete)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메테(mete)는 여자 이름이지만 문자가 직선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중성적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조규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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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소파 (출처: mete.kr)

절제된 럭셔리와 감각적인 양성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그동안 메테가 소개될 때마다 소개된 대표 수식어들이다. 메테가 정의하는 프리미엄이란?


“처음에는 럭셔리 가구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럭셔리라는 단어가 일부 계층이 소비하는 키워드처럼 여겨지고 있어 프리미엄으로 바꾼 것이다. 럭셔리는 단순히 비싸고 특정 계층이 이용한다는 뜻이 아니라 크래프트맨십을 갖고 있거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독보적인 프로세스가 있거나 유능한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비싼 가구 시장을 열겠다는 것보다는 독자성과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가구를 만들겠다는 마음이 컸다. (조규형 디자이너)”

 

브랜드가 먼저 크고 난 뒤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하는 방식은 많이 봤다. 하지만 인지도가 전혀 없던 한국 브랜드였던 메테가 어떻게 이처럼 활동이 활발한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었나?

“앞서 말했듯 우리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에 오리지널리티를 계속 만들어온 디자이너와 협업하고자 했다. 그러나 신생 브랜드이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협업 요청에 잘 응해주지 않았다. 한국과 한국의 가구 브랜드 그리고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디자이너에게 협업을 설득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

우리가 초청한 디자이너 중 TAF는 스웨덴에서 약 7년 간 생활할 때 나에게 조언을 준 사람이었기에 가장 먼저 초청했다. 한편 이미 여러 곳에서 초청되고 있는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막 성장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하고자 찾던 중 발견한 이들이 앤더슨&볼과 니카 주팡이었다. 나의 예언이 적중해 지금은 크게 성장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3년 전에는 그들을 설득하기가 지금보다는 쉬웠다.

설득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겠다. 그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디렉션으로 설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택한 설득의 전략이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주는 것이었다. 앤더슨&볼은 당시 의자 디자인을 해본 적 없었다. 그래서 의자를 부탁하면 쉽게 동의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니카 주팡은 늘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이분에게 남성적인 디자인을 부탁하면 재밌어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의 예상은 모두 적중했고 무엇보다 앤드로지니라는 신선한 컨셉에 모두 동의했다. (조규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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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드로우를 뽑는 에디션덴마크의 이지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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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 행사에 함께한 에디션덴마크 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그리고 조규형 디자이너의 확실하고 꼼꼼한 디렉팅으로 완성된 브랜드 메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의 작품 콜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라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브랜드입니다. 에디션덴마크가 함께하게 될 다양한 브랜드의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메테의 첫 번째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에 에디션덴마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어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디자인과 조규형 디자이너의 확실하고 꼼꼼한 디렉팅으로 완성된 브랜드 메테.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라요.

앞으로 에디션덴마크가 함께하게 될 많은 브랜드의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mete.kr
메테 공식 판매처: Innome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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