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서울숲 디타워의 완공과 함께 대림미술관을 비롯하여 감각있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 이곳에 입점하고 있는데, 한남동에서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파이프그라운드도 이곳에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면서 A.C. 퍼치스 티핸들의 티를 소개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주는 문화적 요소와 융합하여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레스토랑, 메종 파이프그라운드는 어땠는지 에디션덴마크 에디터들의 방문기를 들려드려요.
메종 파이프그라운드는 서울숲 역과 연결된 디타워 몰의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지하라고는 하지만 천장이 모두 덮이지 않고 개방되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았고, 한쪽 창으로 햇살이 밝게 비추고 있어서 더더욱 지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일자형의 바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을 안내하고, 테이크아웃 하시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었는데 호주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듁스커피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커피를 테이크아웃해가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바 양쪽으로는 사각형의 단순하고 모던한 테이블이 자리해있고, 두 구역의 가운데에는 모던한 메탈 렉에 LP가 올려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로봇 DJ가 LP를 선택해서 재생하고 있더라구요. 모던한 메탈 테이블과 조명, 로봇 DJ가 선곡하는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어우러져 지금이 아닌 미래의 어느 순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서는 쿨허벌과 루이보스바닐라, 씨브리즈 3가지 티를 따듯하게 혹은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 에디터 지혜와 저는 두가지 티와 함께 파이프그라운드의 대표 메뉴인 옥수수피자, 그리고 서울숲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 중 아보카도 그레인 볼을 주문했어요.
달콤 짭쪼름함이 가득한 파이프그라운드의 대표 메뉴 옥수수피자와 카페인이 없는 가벼운 티의 조합이 의외로 좋아서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씨브리즈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탄산음료 못지 않게 잘 어울렸어요💚
아보카도 그레인볼은 아보카도와 병아리콩, 옥수수, 찰흑미와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먹기 좋게 자른 야채에 드레싱이 골고루 버무려져 있어요. 약간 짭쪼름한 편이었지만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향의 루이보스바닐라와 함께 먹으니 부족한 온기도 더해주고, 너무 간이 세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스태프들과 만족스러운 브런치가 함께했던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평일 낮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이곳을 즐기고 계시는걸 보니, 곧 한남동 못지 않게 줄이 길어질 것 같아요. 너무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에디션덴마크 at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에디션덴마크가 소개하는 티를 잔으로 마셔보실 수 있어요!
1 쿨허벌 (hot, iced)
2 루이보스바닐라 (hot, iced)
3 씨브리즈 (hot, iced)
에디션덴마크의 메뉴 추천
1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옥수수 피자 with 아이스 씨브리즈
매콤 달콤 짭쪼름한 맛에 바삭함까지 파이프그라운드의 시그니처 메뉴, 옥수수 피자는 산뜻한 아이스 씨브리즈와 먹으면 느끼함이 전혀 없이 먹을 수 있어요.
2 아보카도 그레인 볼 with 루이보스 바닐라
모든 야채가 잘게 잘려있어서 떠먹기 편했던 아보카도 그레인 볼.
차가운 편인 샐러드볼에는 부드럽고 따듯한 루이보스 바닐라를 곁들이면 가볍지만 온기있는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요.
INFORMATION
Opening Hours. SUN ~ THUR 10.00 - 21.00, FRI ~SAT 10.00-22.00
Contact. @maison_pipeground
Photo, Editor. Layla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서울숲 디타워의 완공과 함께 대림미술관을 비롯하여 감각있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 이곳에 입점하고 있는데, 한남동에서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파이프그라운드도 이곳에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면서 A.C. 퍼치스 티핸들의 티를 소개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주는 문화적 요소와 융합하여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레스토랑, 메종 파이프그라운드는 어땠는지 에디션덴마크 에디터들의 방문기를 들려드려요.
메종 파이프그라운드는 서울숲 역과 연결된 디타워 몰의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지하라고는 하지만 천장이 모두 덮이지 않고 개방되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았고, 한쪽 창으로 햇살이 밝게 비추고 있어서 더더욱 지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일자형의 바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을 안내하고, 테이크아웃 하시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었는데 호주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듁스커피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커피를 테이크아웃해가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바 양쪽으로는 사각형의 단순하고 모던한 테이블이 자리해있고, 두 구역의 가운데에는 모던한 메탈 렉에 LP가 올려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로봇 DJ가 LP를 선택해서 재생하고 있더라구요. 모던한 메탈 테이블과 조명, 로봇 DJ가 선곡하는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어우러져 지금이 아닌 미래의 어느 순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서는 쿨허벌과 루이보스바닐라, 씨브리즈 3가지 티를 따듯하게 혹은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 에디터 지혜와 저는 두가지 티와 함께 파이프그라운드의 대표 메뉴인 옥수수피자, 그리고 서울숲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 중 아보카도 그레인 볼을 주문했어요.
달콤 짭쪼름함이 가득한 파이프그라운드의 대표 메뉴 옥수수피자와 카페인이 없는 가벼운 티의 조합이 의외로 좋아서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씨브리즈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탄산음료 못지 않게 잘 어울렸어요💚
아보카도 그레인볼은 아보카도와 병아리콩, 옥수수, 찰흑미와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먹기 좋게 자른 야채에 드레싱이 골고루 버무려져 있어요. 약간 짭쪼름한 편이었지만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향의 루이보스바닐라와 함께 먹으니 부족한 온기도 더해주고, 너무 간이 세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스태프들과 만족스러운 브런치가 함께했던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평일 낮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이곳을 즐기고 계시는걸 보니, 곧 한남동 못지 않게 줄이 길어질 것 같아요. 너무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에디션덴마크 at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에디션덴마크가 소개하는 티를 잔으로 마셔보실 수 있어요!
1 쿨허벌 (hot, iced)
2 루이보스바닐라 (hot, iced)
3 씨브리즈 (hot, iced)
에디션덴마크의 메뉴 추천
1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옥수수 피자 with 아이스 씨브리즈
매콤 달콤 짭쪼름한 맛에 바삭함까지 파이프그라운드의 시그니처 메뉴, 옥수수 피자는 산뜻한 아이스 씨브리즈와 먹으면 느끼함이 전혀 없이 먹을 수 있어요.
2 아보카도 그레인 볼 with 루이보스 바닐라
모든 야채가 잘게 잘려있어서 떠먹기 편했던 아보카도 그레인 볼.
차가운 편인 샐러드볼에는 부드럽고 따듯한 루이보스 바닐라를 곁들이면 가볍지만 온기있는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요.
INFORMATION
Opening Hours. SUN ~ THUR 10.00 - 21.00, FRI ~SAT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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