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ion Denmark
@ Piknic
2021.04.22 ~ 23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함께 4월도 빠르게 흘러 어느새 5월이 되었어요. 흘러간 봄 속에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해서 간단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번 좋은 전시로 사랑을 받고 있는 피크닉이 '정원만들기 GARDENING' 전시와 함께 새로워진 공간으로 돌아왔어요. 이와 함께 초청된 게스트를 대상으로 이틀간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오프닝 이벤트 기간 동안 정원 전시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 온실에서 에디션덴마크가 보타니컬 티 바 테마로 함께했어요.
피크닉 건물 입구에 위치한 온실은 이전에는 전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샵 피크닉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이예요. 샵 피크닉이 전시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여러 브랜드를 상시 판매하게 되어 널찍한 지하공간으로 옮기면서 온실도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했습니다. 입구 정면에 심플한 아일랜드키친이 있고, 안쪽은 푸르고 여린 노란색의 봄빛 식물들로 가득해서 싱그러운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하이자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입구에 새로 둥지를 튼 샵 피크닉은 흰색을 베이스로 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예요.
피크닉 자체 제작 상품들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원만들기 전시에 관련된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 그리고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들의 소품들을 센스있게 배치해두어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에서 소개하고 있는 A.C.퍼치스 티핸들의 티와 대니시비키퍼스의 꿀도 들어가자 마자 정면에 보이는 선반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원만들기 테마에 맞추어 푸릇한 녹색 소품들만 모아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풋풋한 청사과의 색을 닮은 씨브리즈 미니틴이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과 함께 배치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톤의 녹색은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답니다.
아쉽게도 전시를 보지는 못했지만, 대신 전시의 일환으로 피크닉 루프탑 공간에 마련된 도심 속 정원을 잠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나의 한평 정원'이라는 타이틀의 옥상 정원은 전시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공간과 함께 아기자기한 정원이 조성되어있고, 넓은 마루 위로 지붕이 드리워져 한옥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은 느긋하게 앉아 소박한 정원을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음료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티 2종류로, 한창 여름이 올 것 처럼 날이 뜨거워지던 중이어서 시원하게 준비했었어요. 상쾌한 향과 새콤한 맛의 씨브리즈에는 로즈마리 잎을 띄우고 시원한 향과 달콤한 끝맛의 쿨허벌에는 민트 잎을 올려 싱그러운 온실 컨셉에도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찾아주신 분들도 느긋하게 티와 온실의 풍경을 즐기며 재충전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단 이틀간이었지만 너무 좋은 공간에서 티를 내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정식으로 전시가 오픈되며 팝업이었던 보타니컬 티 바는 문을 닫았지만, 티 바에서 선보였던 두가지 티는 에디션덴마크 웹샵과 샵 피크닉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마침 이 봄을 즐기기 딱 좋은 휴일과 주말 모두 다가오니, 계절에 딱 맞는 푸릇푸릇한 전시를 보러 피크닉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INFORMATION
Reservation. 정원 만들기 GARDENING
Date. 2021.04.24-10.24.
Opening Hours. 화-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15) / 예약제로 운영
Contact. 02-318-3233
* 샵 피크닉에서 A.C.퍼치스 티핸들의 티와 대니시비키퍼스의 봄꿀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Edition Denmark
@ Piknic
2021.04.22 ~ 23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함께 4월도 빠르게 흘러 어느새 5월이 되었어요. 흘러간 봄 속에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해서 간단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번 좋은 전시로 사랑을 받고 있는 피크닉이 '정원만들기 GARDENING' 전시와 함께 새로워진 공간으로 돌아왔어요. 이와 함께 초청된 게스트를 대상으로 이틀간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오프닝 이벤트 기간 동안 정원 전시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 온실에서 에디션덴마크가 보타니컬 티 바 테마로 함께했어요.
피크닉 건물 입구에 위치한 온실은 이전에는 전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샵 피크닉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이예요. 샵 피크닉이 전시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여러 브랜드를 상시 판매하게 되어 널찍한 지하공간으로 옮기면서 온실도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했습니다. 입구 정면에 심플한 아일랜드키친이 있고, 안쪽은 푸르고 여린 노란색의 봄빛 식물들로 가득해서 싱그러운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하이자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입구에 새로 둥지를 튼 샵 피크닉은 흰색을 베이스로 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예요.
피크닉 자체 제작 상품들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원만들기 전시에 관련된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 그리고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들의 소품들을 센스있게 배치해두어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에서 소개하고 있는 A.C.퍼치스 티핸들의 티와 대니시비키퍼스의 꿀도 들어가자 마자 정면에 보이는 선반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원만들기 테마에 맞추어 푸릇한 녹색 소품들만 모아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풋풋한 청사과의 색을 닮은 씨브리즈 미니틴이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과 함께 배치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톤의 녹색은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답니다.
아쉽게도 전시를 보지는 못했지만, 대신 전시의 일환으로 피크닉 루프탑 공간에 마련된 도심 속 정원을 잠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나의 한평 정원'이라는 타이틀의 옥상 정원은 전시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공간과 함께 아기자기한 정원이 조성되어있고, 넓은 마루 위로 지붕이 드리워져 한옥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은 느긋하게 앉아 소박한 정원을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음료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티 2종류로, 한창 여름이 올 것 처럼 날이 뜨거워지던 중이어서 시원하게 준비했었어요. 상쾌한 향과 새콤한 맛의 씨브리즈에는 로즈마리 잎을 띄우고 시원한 향과 달콤한 끝맛의 쿨허벌에는 민트 잎을 올려 싱그러운 온실 컨셉에도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찾아주신 분들도 느긋하게 티와 온실의 풍경을 즐기며 재충전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단 이틀간이었지만 너무 좋은 공간에서 티를 내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정식으로 전시가 오픈되며 팝업이었던 보타니컬 티 바는 문을 닫았지만, 티 바에서 선보였던 두가지 티는 에디션덴마크 웹샵과 샵 피크닉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마침 이 봄을 즐기기 딱 좋은 휴일과 주말 모두 다가오니, 계절에 딱 맞는 푸릇푸릇한 전시를 보러 피크닉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INFORMATION
Reservation. 정원 만들기 GARDENING
Date. 2021.04.24-10.24.
Opening Hours. 화-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15) / 예약제로 운영
Contact. 02-318-3233
* 샵 피크닉에서 A.C.퍼치스 티핸들의 티와 대니시비키퍼스의 봄꿀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