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FOLK X Edition Denmark
@ART BUSAN & DESIGN
2020.11.05-2020.11.08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지난달 초, 팀 에디션덴마크는 킨포크의 초청을 받아 ART BUSAN&DESIGN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트부산&디자인은 올해 9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중 하나로 국내 최정상의 화랑 70여곳 외에도 해외 화랑들도 다수 참여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였어요.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하기 조심스러운 때였지만 관람객 수를 제한하여 안전하게 진행된 행사였답니다.
슬로우 라이프를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는 우리 세대가 만들어갈 공간과 관계에 대한 체험과 영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Kinfolk Home & Garden을 테마로 한 공간을 만들었고, 킨포크의 단순하고 여유로운 삶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저희 에디션덴마크와 타르틴, echt 인테리어 사무소, 슬로우 파마씨가 함께 공간을 채우고 경험을 디자인했어요.
저희는 "A day in Denmark at the Kinfolk garden"을 주제로 티와 커피, 꿀을 이용한 특별한 코스를 선보였답니다. 참여자분들의 안전과 더 깊은 경험을 위해 소규모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세션은, 친구의 집에서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도록 준비했어요.
아침과 점심, 저녁의 세타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 세션은 각각 다른 테마와 메뉴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아침의 테마는 친구 집에서 눈뜨며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꿀 한스푼과 따듯한 커피, 타르틴 브레드와 크림치즈&봄꿀로 여유롭게 시작하는 하루였습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을 보며,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잠을 깨우는 시간이었어요.
점심의 테마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되는 평화로운 오후로, 따듯한 루이보스 바닐라 티, 달콤한 디저트와 친구들과의 소소한 대화로 깨우는 나른한 오후를 담았어요. 타르틴 티케이크와 함께 즐기는 향긋한 루이보스 바닐라 티가 오후의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줬답니다.
사진제공 : @lostpenguin.busan
마지막으로 저녁타임의 테마는 일을 마치고 잠깐 들른 친구네 집에서 보내는 이른 저녁시간의 여유였습니다. 향긋한 화이트템플 티, 간단한 여름꿀 크래커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크래커와 크림치즈, 피칸과 꿀을 플레이트 위에 서빙해서 참여자분들이 직접 크래커를 만들어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홀로 또는 친구, 연인, 엄마와 딸.
다양한 관계의 여러 분들이 킨포크 가든의 롱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신만의 속도로 각각의 공간과 시간을 즐기고 가셨어요.
타임별로 테마와 메뉴도 달랐고 참여해주신 분들이 느끼신 것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느낀 감정 안에 편안함과 행복함만큼은 꼭 있었기를 바래봅니다.
Editor. Yujung Shin
KINFOLK X Edition Denmark
@ART BUSAN & DESIGN
2020.11.05-2020.11.08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입니다.
지난달 초, 팀 에디션덴마크는 킨포크의 초청을 받아 ART BUSAN&DESIGN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트부산&디자인은 올해 9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중 하나로 국내 최정상의 화랑 70여곳 외에도 해외 화랑들도 다수 참여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였어요.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하기 조심스러운 때였지만 관람객 수를 제한하여 안전하게 진행된 행사였답니다.
슬로우 라이프를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는 우리 세대가 만들어갈 공간과 관계에 대한 체험과 영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Kinfolk Home & Garden을 테마로 한 공간을 만들었고, 킨포크의 단순하고 여유로운 삶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저희 에디션덴마크와 타르틴, echt 인테리어 사무소, 슬로우 파마씨가 함께 공간을 채우고 경험을 디자인했어요.
저희는 "A day in Denmark at the Kinfolk garden"을 주제로 티와 커피, 꿀을 이용한 특별한 코스를 선보였답니다. 참여자분들의 안전과 더 깊은 경험을 위해 소규모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세션은, 친구의 집에서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도록 준비했어요.
아침과 점심, 저녁의 세타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 세션은 각각 다른 테마와 메뉴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아침의 테마는 친구 집에서 눈뜨며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꿀 한스푼과 따듯한 커피, 타르틴 브레드와 크림치즈&봄꿀로 여유롭게 시작하는 하루였습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을 보며,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잠을 깨우는 시간이었어요.
점심의 테마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되는 평화로운 오후로, 따듯한 루이보스 바닐라 티, 달콤한 디저트와 친구들과의 소소한 대화로 깨우는 나른한 오후를 담았어요. 타르틴 티케이크와 함께 즐기는 향긋한 루이보스 바닐라 티가 오후의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줬답니다.
사진제공 : @lostpenguin.busan
마지막으로 저녁타임의 테마는 일을 마치고 잠깐 들른 친구네 집에서 보내는 이른 저녁시간의 여유였습니다. 향긋한 화이트템플 티, 간단한 여름꿀 크래커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크래커와 크림치즈, 피칸과 꿀을 플레이트 위에 서빙해서 참여자분들이 직접 크래커를 만들어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홀로 또는 친구, 연인, 엄마와 딸.
다양한 관계의 여러 분들이 킨포크 가든의 롱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신만의 속도로 각각의 공간과 시간을 즐기고 가셨어요.
타임별로 테마와 메뉴도 달랐고 참여해주신 분들이 느끼신 것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느낀 감정 안에 편안함과 행복함만큼은 꼭 있었기를 바래봅니다.
Editor. Yujung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