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의 사색을 누리고,
점심의 영감을 충전하며,
저녁의 여유를 선사하는 도구들
일상의 흐름에 따라 감각을 채워주는 도구가 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와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HINK OF THINGS(이하 TOT)가 함께 만든 이번 컬렉션은 제품을 통해 하나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시간대별 하루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조명한 건데요. 지난 6월 19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협업 컬렉션은 에디션덴마크와 TOT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업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프로젝트 면면을 소개합니다.

테이블에서 시작된 협업
TOT는 1905년 설립된 일본의 유서 깊은 문구 회사 ‘고쿠요 KOKUYO’가 운영하는 디자인 편집숍이자 플랫폼입니다. 고쿠요의 크리에이티브 부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장소로, 100년 넘게 축적해온 사무·문구 제품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곳이죠. 리테일 공간을 넘어 고쿠요의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하는 장소인 셈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말, 에디션덴마크의 도쿄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테이블’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순간에 주목해 왔고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나 디자인에 대한 관점이 비슷한 점도 프로젝트의 단초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TOT 최초의 해외 브랜드 협업이자 일본 외 지역에서의 첫 오피셜 파트너십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에디션덴마크는 ‘일상에 스며드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사용하는 이의 손끝에 닿았을 때 기분 좋은 경험을 전하고자 모든 디자인 요소를 세심히 다듬습니다. 기능과 형태 사이의 균형, 그리고 단순함 속의 의외성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한편 TOT 역시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 접근을 통해 제품을 새롭게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왜 이래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사물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프로젝트는 에디션덴마크의 대표 제품을 TOT가 리디자인, TOT의 대표 제품을 에디션덴마크가 리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각 브랜드가 사물을 대하는 방식을 색다르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하루를 구성하는 세 가지 키워드와 도구들
이번 컬렉션은 아침, 오후, 저녁이라는 하루의 흐름 속에서 테이블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각 시간대는 ‘장면’과 ‘도구’라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 각자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게 합니다. 사물의 용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Ideas & Tools for Your Table’로 택한 이유입니다.

아침은 하루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는 순간을 연상하며 사색을 위한 노트와 함께 글라스, 티저그로 구성했습니다. 커피와 티 같은 음료를 즐기면서 그래놀라 등 간식을 담아 먹을 수 있도록요.

오후의 영감은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시간입니다. 점심의 짧은 휴식 동안, 티와 함께 영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펜과 문구류, 노트, 그리고 티포트를 제안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은 사랑하는 이들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편지를 쓰거나, 따뜻한 티와 꿀을 곁들이며 자신만의 여운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물건들로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테이블 중심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그림
이번 협업 컬렉션의 키 비주얼은 일러스트레이터 서핑코알라가 맡았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순간들을 단순하고 직관적인 장면으로 표현한 그의 작업은 브랜드 간의 메시지를 이미지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였습니다. 서핑코알라는 이번 작업에 대해 “에디션덴마크와 TOT,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나는 지점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라며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자신만의 가치를 탐구하는 일상’을 두 브랜드의 접점으로 잡아 테이블 위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누군가와 시간을 나누는 순간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삶의 리듬은 하루에 어떤 도구로 채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와 TOT는 테이블 위 작은 도구만으로 일상을 윤택하고 풍부하게 가꿀 수 있는다는 점을 짚습니다.
THINK OF THINGS X Edition Denmark
협업 컬렉션 살펴보기

필드 노트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내구성 좋은 표지 소재 덕에 사용성이 뛰어난 TOT 오리지널 필드 노트
크로스 노트 잉크가 빨리 마르고 필기감이 매끄러운 TOT 오리지널 노트에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가 각인된 제품
엽서 하루 동안 우리가 테이블 위에서 사용하는 책, 커트러리, 커피잔 등 일상용품을 한데 담은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 엽서
샤프 심플한 디자인과 연필처럼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며 'Edition Denmark' 로고가 각인된 오리지널 샤프
커터 매트 앞면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뒷면은 격자 재단선으로 구성되어 양면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커터 매트
스티커 하루 동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묘사한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 스티커
미니 글라스 맑고 깨끗한 유리 소재에 TOT의 시그니처 패턴을 입힌 미니 글라스로, 가벼운 무게 덕에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
티저그 TOT의 하늘색 시그니처 패턴이 특징이며, 티백이나 드립백을 활용해 데일리 물컵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제품
토트백 에디션덴마크 오리지널 제품 라벨과 TOT의 라벨을 나란히 수놓은 디자인과 수납공간까지 갖춘 토트백
파우치 에어팟이나 소품류, 액세서리 등을 담기에 적합한 아담한 사이즈에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 높은 파우치
THINK OF THINGS X Edition Denmark
기획 ·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 디자인 | 이지은
기획 · 일러스트레이션 | Surfingcoala
프로젝트 매니징 | 지나영
팝업 운영 정보
일시
2025년 6월 19일-2025년 7월 1일
장소
한국: 에디션덴마크 서촌 쇼룸(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24)
일본: THINK OF THINGS 1CASE(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3-62-1, Shibuya, Tokyo)
글 | 에디션덴마크 브랜드팀(콘텐츠 마케터 김세음)
사진 | THINK OF THINGS, 에디션덴마크 브랜드팀(브랜드 팀장 허수연)
아침의 사색을 누리고,
점심의 영감을 충전하며,
저녁의 여유를 선사하는 도구들
일상의 흐름에 따라 감각을 채워주는 도구가 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와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HINK OF THINGS(이하 TOT)가 함께 만든 이번 컬렉션은 제품을 통해 하나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시간대별 하루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조명한 건데요. 지난 6월 19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협업 컬렉션은 에디션덴마크와 TOT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업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프로젝트 면면을 소개합니다.
테이블에서 시작된 협업
TOT는 1905년 설립된 일본의 유서 깊은 문구 회사 ‘고쿠요 KOKUYO’가 운영하는 디자인 편집숍이자 플랫폼입니다. 고쿠요의 크리에이티브 부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장소로, 100년 넘게 축적해온 사무·문구 제품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곳이죠. 리테일 공간을 넘어 고쿠요의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하는 장소인 셈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말, 에디션덴마크의 도쿄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테이블’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순간에 주목해 왔고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나 디자인에 대한 관점이 비슷한 점도 프로젝트의 단초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TOT 최초의 해외 브랜드 협업이자 일본 외 지역에서의 첫 오피셜 파트너십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에디션덴마크는 ‘일상에 스며드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사용하는 이의 손끝에 닿았을 때 기분 좋은 경험을 전하고자 모든 디자인 요소를 세심히 다듬습니다. 기능과 형태 사이의 균형, 그리고 단순함 속의 의외성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한편 TOT 역시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 접근을 통해 제품을 새롭게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왜 이래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사물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프로젝트는 에디션덴마크의 대표 제품을 TOT가 리디자인, TOT의 대표 제품을 에디션덴마크가 리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각 브랜드가 사물을 대하는 방식을 색다르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하루를 구성하는 세 가지 키워드와 도구들
이번 컬렉션은 아침, 오후, 저녁이라는 하루의 흐름 속에서 테이블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각 시간대는 ‘장면’과 ‘도구’라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 각자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게 합니다. 사물의 용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Ideas & Tools for Your Table’로 택한 이유입니다.
아침은 하루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는 순간을 연상하며 사색을 위한 노트와 함께 글라스, 티저그로 구성했습니다. 커피와 티 같은 음료를 즐기면서 그래놀라 등 간식을 담아 먹을 수 있도록요.
오후의 영감은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시간입니다. 점심의 짧은 휴식 동안, 티와 함께 영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펜과 문구류, 노트, 그리고 티포트를 제안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은 사랑하는 이들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편지를 쓰거나, 따뜻한 티와 꿀을 곁들이며 자신만의 여운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물건들로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테이블 중심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그림
이번 협업 컬렉션의 키 비주얼은 일러스트레이터 서핑코알라가 맡았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순간들을 단순하고 직관적인 장면으로 표현한 그의 작업은 브랜드 간의 메시지를 이미지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였습니다. 서핑코알라는 이번 작업에 대해 “에디션덴마크와 TOT,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나는 지점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라며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자신만의 가치를 탐구하는 일상’을 두 브랜드의 접점으로 잡아 테이블 위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누군가와 시간을 나누는 순간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삶의 리듬은 하루에 어떤 도구로 채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디션덴마크와 TOT는 테이블 위 작은 도구만으로 일상을 윤택하고 풍부하게 가꿀 수 있는다는 점을 짚습니다.
THINK OF THINGS X Edition Denmark
협업 컬렉션 살펴보기
필드 노트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내구성 좋은 표지 소재 덕에 사용성이 뛰어난 TOT 오리지널 필드 노트
크로스 노트 잉크가 빨리 마르고 필기감이 매끄러운 TOT 오리지널 노트에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가 각인된 제품
엽서 하루 동안 우리가 테이블 위에서 사용하는 책, 커트러리, 커피잔 등 일상용품을 한데 담은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 엽서
샤프 심플한 디자인과 연필처럼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며 'Edition Denmark' 로고가 각인된 오리지널 샤프
커터 매트 앞면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뒷면은 격자 재단선으로 구성되어 양면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커터 매트
스티커 하루 동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묘사한 서핑코알라의 일러스트 스티커
미니 글라스 맑고 깨끗한 유리 소재에 TOT의 시그니처 패턴을 입힌 미니 글라스로, 가벼운 무게 덕에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
티저그 TOT의 하늘색 시그니처 패턴이 특징이며, 티백이나 드립백을 활용해 데일리 물컵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제품
토트백 에디션덴마크 오리지널 제품 라벨과 TOT의 라벨을 나란히 수놓은 디자인과 수납공간까지 갖춘 토트백
파우치 에어팟이나 소품류, 액세서리 등을 담기에 적합한 아담한 사이즈에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 높은 파우치
THINK OF THINGS X Edition Denmark
기획 ·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 디자인 | 이지은
기획 · 일러스트레이션 | Surfingcoala
프로젝트 매니징 | 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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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6월 19일-2025년 7월 1일
장소
한국: 에디션덴마크 서촌 쇼룸(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24)
일본: THINK OF THINGS 1CASE(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3-62-1, Shibuya, Tokyo)
글 | 에디션덴마크 브랜드팀(콘텐츠 마케터 김세음)
사진 | THINK OF THINGS, 에디션덴마크 브랜드팀(브랜드 팀장 허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