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쇼룸의 든든한 지킴이 에디터 준균!
서촌 쇼룸을 방문한 분들은 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준균의 인사를 받아보셨을 텐데요, 준균의 쇼룸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짤막한 인터뷰로 담아보았어요. 준균이 전하는 포근한 마음, 같이 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준균, 준균은 스스로를 어떻게 소개하나요? 한 문장으로 소개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서촌 쇼룸 에디터 준균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해요. 쇼룸 안에서도 쇼룸 밖에서도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는 이야기꾼이요. 쇼룸 안에서는 커피와 티, 에디션덴마크가 소개하는 제품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 쇼룸을 벗어나서는 그림과 여러 이야기들로 마음을 전하기도 해요.
🎙️ 준균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궁금해요. 준균의 하루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알려주세요!
🐼 일찌감치 아침을 맞이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때가 많아요. 이 바쁜 와중에도 여유와 웃음을 함께 나누려 노력해요. 작은 인사와 장난을 통해 기분 좋은 웃음이 번지면 그 여운으로 상쾌함까지 함께 가져간답니다!
🎙️ 준균이 에디션덴마크 서촌 쇼룸 지킴이가 된지 벌써 반년이 넘어가요. 첫 출근 날은 어땠나요? 지난 반년의 시간 동안 준균의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 두꺼운 겉옷을 걸치던 날을 지나 어느새 가볍게 입고 다니는 계절이 되었어요. ‘경쾌한 바쁨으로 걸어온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만 콕 집어 말하기엔 즐겁고 값진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진하게 떠오르는 장면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활짝 웃으며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이에요. 일상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의 여러 표정, 특히 웃는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한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화이트템플처럼 시원하게 마음을 채워주던 순간들, 경직되고 긴장될 때면 루이보스 바닐라처럼 서로를 부드럽게 감싸준 순간순간들 모두 소중해요.
🎙️ 준균이 자신 있게 소개하는 서촌 쇼룸만의 특장점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각양각색 매력적인 팀원들이 채워주는 에너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촌 쇼룸은 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해요. 반가움 섞인 안부와 즐거운 경험을 선물가게처럼 나눠줄 수 있는 편안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 한 명 한 명의 색이 색연필처럼 알록달록 칠해져, 수채화 같은 서촌 쇼룸의 투명한 창을 통통통 밝게 채워준답니다.
🎙️ 준균이 늘 마음속에 품고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산책하며 하루의 안부를 묻고, 기분 좋은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행위에서 사랑을 느껴요. 이런 작은 사랑은 가장 소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가치입니다. 아늑한 마음의 여유와 기분 좋은 일은 두 배로 더욱 나눠주고픈 마음. 그것이 제가 일을 하면서도 삶을 만들어 나가면서도 가장 지켜 나가고 싶은 가치이자 앞으로도 가장 크게 저를 움직이게 할 소중한 가치에요.
🎙️ 늘 나누고 권하고 베푸는 준균의 모습이 인상 깊어요. 준균에게 나눔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 좋아하는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면 저는 앞치마부터 챙깁니다. 옹기종기 동글동글 모여 앉아, 테이블을 세팅하며 이미 기분이 좋아져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디테일은 섬세하게 볼 줄 아는 관찰력을 통해 순간순간 지나치는 장면들을 누군가에게는 ‘명장면’으로 만들어줘요. 디테일이 들어간 나눔, 선물 같은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은 꿈이 늘 있습니다. 먼 훗날에는 산타 할아버지처럼 적갈색의 벽돌집에 큰 냉장고를 갖고, 멋지게 볼보를 타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 준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 좋아하는 사람들과 기분 좋은 저녁을 마주할 수 있고, 동료들과 서로 끊임없이 밀어주고 끌어주고, ‘일상적인 장면 장면에 많은 웃음이 끼어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삶에 있어서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에디션 덴마크처럼 누군가가 선물을 떠올렸을 때 먼저 떠올리기도 하고, 기분 좋은 공간에서의 경험들, 편안하고 깔끔한 커피 그 외에도 우리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많듯, 이런 과정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저의 꿈입니다.
글 editor natalie, jina
사진 edition layla
서촌 쇼룸의 든든한 지킴이 에디터 준균!
서촌 쇼룸을 방문한 분들은 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준균의 인사를 받아보셨을 텐데요, 준균의 쇼룸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짤막한 인터뷰로 담아보았어요. 준균이 전하는 포근한 마음, 같이 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준균, 준균은 스스로를 어떻게 소개하나요? 한 문장으로 소개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서촌 쇼룸 에디터 준균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해요. 쇼룸 안에서도 쇼룸 밖에서도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는 이야기꾼이요. 쇼룸 안에서는 커피와 티, 에디션덴마크가 소개하는 제품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 쇼룸을 벗어나서는 그림과 여러 이야기들로 마음을 전하기도 해요.
🎙️ 준균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궁금해요. 준균의 하루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알려주세요!
🐼 일찌감치 아침을 맞이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때가 많아요. 이 바쁜 와중에도 여유와 웃음을 함께 나누려 노력해요. 작은 인사와 장난을 통해 기분 좋은 웃음이 번지면 그 여운으로 상쾌함까지 함께 가져간답니다!
🎙️ 준균이 에디션덴마크 서촌 쇼룸 지킴이가 된지 벌써 반년이 넘어가요. 첫 출근 날은 어땠나요? 지난 반년의 시간 동안 준균의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 두꺼운 겉옷을 걸치던 날을 지나 어느새 가볍게 입고 다니는 계절이 되었어요. ‘경쾌한 바쁨으로 걸어온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만 콕 집어 말하기엔 즐겁고 값진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진하게 떠오르는 장면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활짝 웃으며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이에요. 일상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의 여러 표정, 특히 웃는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한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화이트템플처럼 시원하게 마음을 채워주던 순간들, 경직되고 긴장될 때면 루이보스 바닐라처럼 서로를 부드럽게 감싸준 순간순간들 모두 소중해요.
🎙️ 준균이 자신 있게 소개하는 서촌 쇼룸만의 특장점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각양각색 매력적인 팀원들이 채워주는 에너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촌 쇼룸은 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해요. 반가움 섞인 안부와 즐거운 경험을 선물가게처럼 나눠줄 수 있는 편안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 한 명 한 명의 색이 색연필처럼 알록달록 칠해져, 수채화 같은 서촌 쇼룸의 투명한 창을 통통통 밝게 채워준답니다.
🎙️ 준균이 늘 마음속에 품고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산책하며 하루의 안부를 묻고, 기분 좋은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행위에서 사랑을 느껴요. 이런 작은 사랑은 가장 소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가치입니다. 아늑한 마음의 여유와 기분 좋은 일은 두 배로 더욱 나눠주고픈 마음. 그것이 제가 일을 하면서도 삶을 만들어 나가면서도 가장 지켜 나가고 싶은 가치이자 앞으로도 가장 크게 저를 움직이게 할 소중한 가치에요.
🎙️ 늘 나누고 권하고 베푸는 준균의 모습이 인상 깊어요. 준균에게 나눔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 좋아하는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면 저는 앞치마부터 챙깁니다. 옹기종기 동글동글 모여 앉아, 테이블을 세팅하며 이미 기분이 좋아져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디테일은 섬세하게 볼 줄 아는 관찰력을 통해 순간순간 지나치는 장면들을 누군가에게는 ‘명장면’으로 만들어줘요. 디테일이 들어간 나눔, 선물 같은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은 꿈이 늘 있습니다. 먼 훗날에는 산타 할아버지처럼 적갈색의 벽돌집에 큰 냉장고를 갖고, 멋지게 볼보를 타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 준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 좋아하는 사람들과 기분 좋은 저녁을 마주할 수 있고, 동료들과 서로 끊임없이 밀어주고 끌어주고, ‘일상적인 장면 장면에 많은 웃음이 끼어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삶에 있어서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에디션 덴마크처럼 누군가가 선물을 떠올렸을 때 먼저 떠올리기도 하고, 기분 좋은 공간에서의 경험들, 편안하고 깔끔한 커피 그 외에도 우리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많듯, 이런 과정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저의 꿈입니다.
글 editor natalie, jina
사진 edition lay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