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 에디터, 다빈이에요!
서울숲 쇼룸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 👀
에디터 다빈의 시선으로 기록한 팀 에디션덴마크의 하루, 지금 시작할게요!
⏰ 출근, 쇼룸 오픈 준비
출근하면 가장 먼저 쇼룸을 정리해요.
서울숲 쇼룸은 공간이 넓어서 청소할 곳이 많아요. 창을 닦고, 소파의 먼지를 털고, 테이블과 의자를 소독제로 닦아요.
MD장을 관리하는 일 역시 소홀히 할 수 없어요! 손님들께 저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언제나 깔끔하게 디스플레이와 청결을 세심하게 살펴요.
화분에 물을 주고, 화병의 물을 가는 것도 저희의 일과 중 하나랍니다 🌿
다음으로 음료 세팅을 시작해요. 커피는 그날의 물, 온도, 습도에 따라 쉽게 변하는 흥미로운 친구예요.
그래서 가장 공들여야 하지만 날마다 다르다는 점이 바로 커피의 매력이죠.
팀원들과 번갈아 세팅을 잡고난 후엔 더 맛있는 커피가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과정을 잊지 않습니다.
커피 세팅이 끝나면 티의 재고를 파악하고 그 날 사용할 티를 섬세하게 체크하고 우려두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다시 쇼룸을 재정비하고 그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매장에 흘려보내며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한편, 바 옆에 바로 붙어있는 키친의 분위기도 매우 분주하고 활발해요.
운영이 시작되기 전에 영업 중 사용될 재료의 손질을 꼼꼼히 하고 준비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하나의 플레이트가 완성도 있게 테이블에 나가기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곳이 바로 키친인 것 같아요.
덕분에 근사하면서도 늘 균일한 품질의 음식이 제공될 수 있는 거겠죠?
⏰ 오픈
최근 오전에 오시는 손님들이 늘고 있어요. 책을 읽거나 개인 작업을 하는 분들, 간단히 아침식사를 즐기는 분들까지!
가족 단위 손님들도,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도 빠질 수 없죠! 종종 귀여운 반려동물 손님을 만나면 덩달아 행복해져요.
누구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울숲 쇼룸 에디터들은 오늘도 곰곰이 고민하고 있답니다.
쇼룸이 여유로울 때도 할 일은 많아요. 틈틈이 MD 포장과 재고 정리를 하기도 하고, 차를 우리고 음료에 사용되는 부재료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니까요.
그중에서도 티 만들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에요. 티를 우리고 식히고 냉장고에 넣는 일련의 과정이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요.
A.C. 퍼치스 티핸들의 티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티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티를 우릴 때면 코가 호강하는 느낌이랄까요? 여러 가지 색깔로 가지런히 놓인 티를 보고 있으면 뿌듯함이 몰려와요.
쇼룸 업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정성껏 준비된 메뉴를 소개하는 일이에요.
푸드와 디저트를 직접 전달하며 생소한 식재료가 있거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숨겨져있다면 손님들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알려 드린답니다!
커피와 티 역시 간단한 소개를 덧붙이는 편이에요.
⏰ 마감
운영이 끝나면 내일을 위해 쇼룸을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머신을 마감하고 사용했던 집기들을 모두 깨끗하게 설거지해요.
소독제로 테이블과 의자를 닦고 청소기를 돌린 뒤 물걸레질까지 마치면 할일이 끝났어요! 이제 오늘의 일을 데일리노트에 적어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퇴근하기 전 쇼룸을 한번 더 둘러보며 마지막 점검을 해요.
손님들로 가득한 쇼룸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다가도 퇴근 전 아무도 없는 쇼룸을 눈에 담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사랑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이곳에서의 경험까지 애정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언제든 서울숲 쇼룸을 방문해주세요. 제가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지금까지 귀한 시간 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editor Dabin
사진. editor Layla, Jeena & Dabin
안녕하세요. 에디션덴마크 에디터, 다빈이에요!
서울숲 쇼룸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 👀
에디터 다빈의 시선으로 기록한 팀 에디션덴마크의 하루, 지금 시작할게요!
⏰ 출근, 쇼룸 오픈 준비
출근하면 가장 먼저 쇼룸을 정리해요.
서울숲 쇼룸은 공간이 넓어서 청소할 곳이 많아요. 창을 닦고, 소파의 먼지를 털고, 테이블과 의자를 소독제로 닦아요.
MD장을 관리하는 일 역시 소홀히 할 수 없어요! 손님들께 저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언제나 깔끔하게 디스플레이와 청결을 세심하게 살펴요.
화분에 물을 주고, 화병의 물을 가는 것도 저희의 일과 중 하나랍니다 🌿
다음으로 음료 세팅을 시작해요. 커피는 그날의 물, 온도, 습도에 따라 쉽게 변하는 흥미로운 친구예요.
그래서 가장 공들여야 하지만 날마다 다르다는 점이 바로 커피의 매력이죠.
팀원들과 번갈아 세팅을 잡고난 후엔 더 맛있는 커피가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과정을 잊지 않습니다.
커피 세팅이 끝나면 티의 재고를 파악하고 그 날 사용할 티를 섬세하게 체크하고 우려두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다시 쇼룸을 재정비하고 그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매장에 흘려보내며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한편, 바 옆에 바로 붙어있는 키친의 분위기도 매우 분주하고 활발해요.
운영이 시작되기 전에 영업 중 사용될 재료의 손질을 꼼꼼히 하고 준비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하나의 플레이트가 완성도 있게 테이블에 나가기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곳이 바로 키친인 것 같아요.
덕분에 근사하면서도 늘 균일한 품질의 음식이 제공될 수 있는 거겠죠?
⏰ 오픈
최근 오전에 오시는 손님들이 늘고 있어요. 책을 읽거나 개인 작업을 하는 분들, 간단히 아침식사를 즐기는 분들까지!
가족 단위 손님들도,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도 빠질 수 없죠! 종종 귀여운 반려동물 손님을 만나면 덩달아 행복해져요.
누구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울숲 쇼룸 에디터들은 오늘도 곰곰이 고민하고 있답니다.
쇼룸이 여유로울 때도 할 일은 많아요. 틈틈이 MD 포장과 재고 정리를 하기도 하고, 차를 우리고 음료에 사용되는 부재료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니까요.
그중에서도 티 만들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에요. 티를 우리고 식히고 냉장고에 넣는 일련의 과정이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요.
A.C. 퍼치스 티핸들의 티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티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티를 우릴 때면 코가 호강하는 느낌이랄까요? 여러 가지 색깔로 가지런히 놓인 티를 보고 있으면 뿌듯함이 몰려와요.
쇼룸 업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정성껏 준비된 메뉴를 소개하는 일이에요.
푸드와 디저트를 직접 전달하며 생소한 식재료가 있거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숨겨져있다면 손님들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알려 드린답니다!
커피와 티 역시 간단한 소개를 덧붙이는 편이에요.
⏰ 마감
운영이 끝나면 내일을 위해 쇼룸을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머신을 마감하고 사용했던 집기들을 모두 깨끗하게 설거지해요.
소독제로 테이블과 의자를 닦고 청소기를 돌린 뒤 물걸레질까지 마치면 할일이 끝났어요! 이제 오늘의 일을 데일리노트에 적어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퇴근하기 전 쇼룸을 한번 더 둘러보며 마지막 점검을 해요.
손님들로 가득한 쇼룸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다가도 퇴근 전 아무도 없는 쇼룸을 눈에 담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사랑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이곳에서의 경험까지 애정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언제든 서울숲 쇼룸을 방문해주세요. 제가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지금까지 귀한 시간 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editor Dabin
사진. editor Layla, Jeena & Dabin